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의과대학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최로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치매 선별의 날 행사를 가졌다. 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여부를 선별,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, 총 7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. 이번 행사에서는 각 병원별로 치매질환에 대한 치료방법과 비디오 상영,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강연, 치매선별을 위한 설문조사와 의료진과의 상담시간을 가졌다. 저작권자 ©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